20190724 영화집단 경계
2020. 5. 7. 18:39ㆍ영화집단 경계 (2018 ~ 2020)
'경계'를 시작한지 벌써 1년이 지났다. 수많은 것들을 경계하려 노력했고, 경계를 뛰어넘으려 노력했던 시간들이었다.
때로는 자극받았고, 때로는 좌절했던 순간들. 어둠과 빛이, 그것을 덮고 있는 희뿌연 안개들이 가득했던 사람들. 그들과의 교류.
가장 큰 깨달음 - 진실해야 한다. 말 한마디, 걸음 하나, 뚜렷하지 않은 시선까지도 진실해야 한다.
스스로에게 진실해져야 하고, 주변에 진실해져야 하고, 내가 창조해내는 글과 영상에 진실해야 한다.
진실하지 못하면 결국 선을 넘게 되리라. 그 부주의는 결국 '평범'의 이름으로, 기억되지 못한 채 사라지리라...
당위성을 찾아 발화했던 시간들.
나는 결국 영화다, 혹은 영화가 될 것이다.
조창호_ 영화와 현실의 경계, 압바스 키아로스타미
김나연_ 페미니즘, 털, 몸의 모양, 가슴, 브레지어, 분노, 눈물, 절망과 야망
문정연_ 설명화되 설명이 아닌 것처럼: 생생한 여성, 영화 <한나(Hannah,2017)>
김성민_ <불 꺼진 편의점(가제)> 시나리오 피드백
참여인원 4명.
조창호_경계_19.07.24_영화와 현실의 경계, 압바스 키아로스타미.pd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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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정연_영화 '한나' 분석.pd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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